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방송인 고영욱이 오늘 출소한 가운데 과거 그가 자숙기간 동안에도 여성과 만남을 가졌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JTBC '연예특종'에서는 고영욱에게 만남을 제의받았다고 밝힌 A씨의 증언이 전파를 탄 바 있다.
당시 고영욱은 A씨와의 전화 통화에서 "난 이제 연예인이 아니고 실업자다. 편하게 대해라"라면서 "경찰에서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언론에 터뜨렸다. 밖에서 만나지 못하니 내가 일하는 곳에서 주말 저녁에 조용히 한 번 보자. 카톡으로 연락할테니 보고 지워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고영욱은 10일(오늘) 서울시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고영욱은 2년 6개월 동안 시간을 보낸 뒤 출소했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부터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이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