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 언급에 버럭한 까닭? “우리 누나 바보 아니야”

입력 2015-07-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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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이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를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찬열은 한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당시 같은 엑소 멤버인 카이는 진행을 맡아 찬열에게 “누나 바보냐”고 질문했다.

이에 카이의 질문을 잘못 이해한 찬열은 카이에게 “우리 누나한테 바보라고 한 것이냐”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이어 ‘누나 바보’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한 찬열은 이에 긍정했다.

찬열은 “누나랑 어릴 적부터 각별한 사이였다. 그래서 누나를 잘 따른다. 그냥 누나 바보다”라고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카이는 “예전에 찬열의 누나를 만난 적 있는데 정말 똑같이 생겼다”고 거들었다. 찬열은 “정말 똑같다. 내가 머리카락만 기르면 누나다”고 동의했다.

한편, , 10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박유라 아나운서는 “동생 찬열이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해 남매간의 우애를 드러냈다.

찬열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는 부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