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각양각색! 여자 연예인들의 수영복 패션

입력 2015-07-13 09:20
수정 2015-07-13 16:32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복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휴가지에서 눈길을 확 사로잡을 만한 다양한 콘셉트와 디자인의 수영복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내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수영복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프라인에서 쇼핑을 한다 해도 입고 벗기가 번거로운 수영복을 여러 벌 착용해보고 구매하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땐 스타들의 수영복 패션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스타일의 수영복이 어떤 핏과 분위기를 자아내는지 화보 속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살펴보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바디 라인을 강조한 수영복으로 도회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블랙 컬러에 골드 레더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착용했다. 여기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붉은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완성했다.



모델 혜박은 화보를 통해 쭉 뻗은 팔, 다리가 돋보이는 수영복 패션을 공개했다. 그는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골드 레더 장식의 원피스 수영복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뽐냈다. 길쭉길쭉한 팔, 다리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수영복을 선택해 완벽한 모델 자태를 뽐냈다는 평이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수영복으로 섹시한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그는 반짝반짝 빛나는 매끄러운 피부 표현과 그윽한 그윽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통해 특별한 노출 없이도 오묘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완성했다.



세계적인 모델 리우웬 역시 도발적인 레드 컬러의 원피스 수영복으로 섹시하고 현대적인 비치 패션룩을 선보였다. 그는 방금 물 속에서 나온 듯 한껏 젖은 머리카락과 몽환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을 통해 세련된 느낌의 바캉스 룩을 완성했다. 가슴 라인과 복부를 노출하지 않고 탄탄한 몸의 실루엣만으로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발산했다는 평이다.



배우 최여진이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수영복과 완벽한 몸매로 세련된 수영복 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현대적인 느낌의 숄더 라인과 복부와 허리 라인에 섹시한 시스루 디자인이 더해진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했다. 여기에 최여진 만의 길쭉길쭉한 팔 다리, 매끈한 피부결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의 명품 바캉스 룩이 완성됐다.



배우 김성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영복 착용샷을 공개했다. 김성령이 게재한 사진은 수영복 화보 촬영을 앞두고 촬영된 것으로, 사진 속 그는 드레스 겸 수영복 커버업을 착용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4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혜박의 골드 레더 장식 원피스 수영복: 수영복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 비치웨어의 품격을 높여봐~

② 리우웬의 섹시한 레드 수영복: 휴가지에서 주목 받고 싶다면?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를 줘!

③ 김성령의 커버업 수영복: 노출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꼭 맞는 아이템이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