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 과거 SNS 글 재조명 “태생이 맑고 예쁜 여자 앞에서...”

입력 2015-07-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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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 오늘 출소한 가운데 과거 SNS 글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고영욱은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날씨에 쫙쫙 달라붙는 감성의 노래 연습해서 태생이 맑고 예쁜, 설레는 여자 앞에서 노골적으로 불러보고 싶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10일(오늘) 서울시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고영욱은 2년 6개월 동안 시간을 보낸 뒤 출소했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부터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이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