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월요남친 개리, 과거 사심 발언 "혹시 모르는 일"

입력 2015-07-10 11:10


송지효 송지효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개리의 과거 사심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개리는 지난달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송지효와 커플 게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가 바닥에 누워 다리 힘으로 여성 출연자를 들어 올리는 '사랑의 뽁뽁이 펀치' 게임이 진행됐고, 방송인 하하는 개리-송지효 커플에게 "저 비즈니스 커플. 또 CF 찍으려고. 키스도 못해본 것들이"라고 도발했다.

이에 개리는 "야 네가 알아? 혹시 모르잖아"라고 답해 송지효를 당황케 했다.

한편 1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지효와 계약이 끝났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