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수요 탄탄한 노른자 입지 '영통 아이파크 오피스텔' 주목

입력 2015-07-10 10:51
수정 2015-07-10 10:56


- 영통, 동탄, 광교 등 산단 조성 호재 지역 오피스텔 분양 성황

금리인하 여파로 비수기로 여겼던 여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출 부담이 줄어들자 세입자들은 이 참에 집을 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부동산 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계속된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건설사들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분양 물량을 쏟아내며 열기를 달구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에 선보인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상가'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영통지역에서는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로 희소성이 주목된다.

단지는 교통, 환경적으로도 쾌적한 입지를 기반으로 현재 한정 100세대에 한해 '임대수익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와 함께 2년간 1,680만원을 보장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주말에만 1만2천여명이 몰렸던 영통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실제 청약 결과에서도 1순위에만 총 3603건이 접수, 평균 5.41대1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33실이 공급된 전용면적 25㎡ A, B타입의 평균 경쟁률은 14.5대1에 달했다.

산단 인근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산단 조성호재는 인근지역인 동탄2신도시와 광교, 판교일대의 오피스텔 수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제2동탄신도시에는 마크폴리스 오피스텔, 광교파크자이 더데라스, 광교아이파크, 광교더샵 등이 분양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법조타운 개발호재를 안은 문정동에도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 영통역 일대는 광교와도 가깝고, 삼성, 현대를 비롯한 대기업 산업단지 입주예정지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개발 등의 지역호재가 많은 입지로 주목된다.

교통환경도 편리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연장선 영통역을 이용하면 강남, 사당 등의 서울중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수원역과 세류역도 가까운 곳에 있어 KTX와 지하철 1호선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통역아이파크 오피스텔 인근에는 삼성전자의 3개 캠퍼스가 위치한 대규모 비즈니스 벨트가 있다. 157만8274㎡ 규모로 조성되는 삼성디지털시티 관련임직원은 약 3만5000명, 기흥과 화성에 있는 나노시티 관련종사자 6만5천 여명, 인근 경희대 국제캠퍼스 수요 2만 여명까지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추가금리 이후 오피스텔, 상가 등 매달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투자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경기도권 내에서도 산단이 조성 및 교통개발호재 지역, 공급희소성이 높은 지역의 물건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역 일대 영통역아이파크 오피스텔&상가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이 중 상가는 지상 1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지상 20층이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5~54㎡ 전용 25∼27㎡ A∼D타입 519실, 43∼54㎡ E∼G타입 147실로 총 666실이다.

인근 중심상업지역에는 홈플러스, 롯데쇼핑플라자, 메가박스 등이 있어 행화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달공원, 영통중앙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예약 방문객에게는 특별사은품을 증정 중이다. 모델하우스(분양문의 031-204-3411)는 영통역 인근 영통동 961-5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