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출소, 김지현 "룰라 망했어...다 범죄자"

입력 2015-07-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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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출소, 김지현 "룰라 망했어...다 범죄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출소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지현의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이상민은 셀프 디스 뮤직비디오 'LSM'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상민은 "룰라 애들 다 어디로 갔을까? 정환이 영욱, 가끔 면회갈게"라며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김지현"이라고 신정환과 고영욱, 김지현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깜짝 등장한 김지현은 양악 수술로 달라진 자신의 외모를 언급하며 "망했어. 다 범죄자에 나는 얼굴이 좀 변했어. 우리 다 개털 개털 개털"이라고 디스했다.

한편,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된 고영욱은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 후 10일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