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에 "뽀뽀 아닌 키스 하고 싶었다"

입력 2015-07-10 12:59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에 "뽀뽀 아닌 키스 하고 싶었다"(사진=JTBC '5일간의 썸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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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에 "뽀뽀 아닌 키스 하고 싶었다"



'5일간의 썸머'의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프라하 시계탑 전망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시계탑 같은 데 처음 올라와본다"며 들든 모습을 보였고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홍진호는 "여기서 내가 소원 하나 말하겠다고 했잖아"라며 뜸을 들이더니 "뽀뽀해 뽀뽀"라며 소원을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여기서 어떻게 하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디제인이 한참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볼 뽀뽀를 하려는 순간 홍진호는 고개를 돌려 입술 키스를 했고 레이디제인은 깜짝 놀랐다.

이후 홍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순간 몰입을 했던 것 같다. 뽀뽀가 아니라 약간 키스를 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레이디제인도 "진짜 깜짝 놀랐다. 그 순간 시계탑 밑으로 떨어질 뻔 했다"며 "그래도 좋다에 가까운 마음이다"고 말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