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사진=MBC 복면가왕)
'눈부신 미모'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이효리 코러스?
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에 패한 낭만자객은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졌다.
가면을 벗은 김보아는 출연 소감에서 "올해 나이 서른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멋있게 살자는 생각으로 출연했다" 말했다.
이어 김보아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 들려드릴 수 있게 돼서 완전 좋았다"며 "데뷔한지 이제 3년 넘었다. 스물한 살 때부터 가이드랑 코러스를 했다 이효리 ‘톡톡톡’ 코러스를 했고 티아라, 카라, 포미닛, 소녀시대, 인순이의 코러스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 오 필승 코리아도 관심을 모은다.
소녀감성 우체통 린에게 패한 오 필승 코리아의 정체는 배우 송원근으로 드러났다.
송원근은 과거 OPPA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이불, 런 등으로 예명을 바꿔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1년 뮤지컬 ‘렌트’를 시작으로, ‘롤리폴리’ ‘파리의 연인’ ‘김종욱 찾기’ ‘아르센 루팡’ ‘쓰릴 미’ ‘아가씨와 건달들’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무대에 섰다. 드라마로는 ‘오로라 공주’에서 나타샤로, ‘압구정백야’에서는 장무엄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