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상대역 이서진 가능성은?

입력 2015-07-10 02:41


▲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이서진 (사진 tvN)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은 9일 알려졌다.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은 tvN '오 나의 귀신님'의 후속드라마. 최지우의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그녀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물이다.

최지우의 '두번째 스무살'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필력으로 사랑 받은 소현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형식 감독이 연출한다.

최지우는 '두번째 스무살'로 첫 케이블 드라마에 도전한다. 최지우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인 한 여성이 15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하노라로 분한다.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청순가련한 여인부터 새침한 차도녀까지 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온 최지우가 당차고 밝은 성격의 하노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캐스팅했다. 동안 외모와 소녀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최지우가 하노라의 파릇파릇하고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더욱 극대화해 보여주며 국민 스무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지우의 두 번째 스무살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의 '두번째 스무살'은 8월 말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