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머리→몸통 이식 수술 가능

입력 2015-07-09 21:41
수정 2015-07-09 22:35
전신 이식 수술이 화제다.

전신 이식이란, 인간의 머리를 신체 기증자의 육체와 접합하는 수술법이다.

이탈리아 신경외과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최근 전신 이식 수술법을 밝혔다.

그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수술의 목적은 시한부 환자의 생명을 연장해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는 "이미 수년 전부터 머리-몸 전신 이식이 가능한 단계에 와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