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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타고난 운동 체질?...정두홍 감독 "UFC 나가도 될 정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배우 이미도의 액션 연기에도 눈길이 모인다.
이미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을 좋아하는데 막상 뭐 했냐고 물으면 꼽을 만한 게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미도는 "생활 자체가 운동과 연관이 있는 편이다. 비가 오거나 춥지 않으면 웬만하면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탄다"고 밝혔다.
아울로 이미도는 "그리고 농구 골대 같은게 있으면 농구도 하고 가끔 야구 배팅도 한다. 오래한 건 아니지만 수영도 배우고 킥복싱도 배웠다. 춤이나 무용도 좋아해서 라틴 댄스, 폴댄스, 힙합, 발레, 현대무용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5월 방송된 파일럿프로그램 KBS2 '레이디, 액션'에 출연해 초반부터 맹렬한 눈빛과 파워풀 넘치는 액션으로 눈길을 끈 이미도는 고공낙하도 완벽 성공하며 '힘미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레이디액션' 제작발표회에서 정두홍 감독은 여섯 명의 여배우에 대해 "이미도는 UFC에 나가도 될 정도다. 정말 잘했다"고 칭찬한 바 있다.
이미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