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전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6위를 차지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2015년 5월 기준으로 발표한 ‘This Month’s Top Games’에서 전세계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를 합쳐 다운로드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에서는 4위에 올랐다.
지난 4월 30일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올랐으며, 출시 두 달여 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작품인 ‘마블 퓨처파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IP(지적재산권)와 넷마블의 기술력이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 등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를 지난 6월 24일 중국 애플앱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해 앞으로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