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제나, 수출·판매망 확대 총력전

입력 2015-07-09 11:15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새라제나가 롯데 및 롯데부산 인터넷면세점에 입성했다. 새라제나는 최근 크로아티아를 거점으로 한 동유럽 및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 판매망 확대에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새라제나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에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을 더해 개발한 브랜드이다.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으로서 미국FDA와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재돼있는 바이오콜라겐, 식물 캘러스 배양추출물인 파이토스템 등을 핵심 성분으로 하는 동안피부 전문 화장품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라제나 관계자는 "인터넷면세점 입점을 통해 해외 소비자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프리미엄 바이오화장품으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고 매출 신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발판으로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크로아티아 시장에 정식 론칭한 새라제나는 최근 자그레브 현지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망인 파마시아(farmacia)에 입점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