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이미도 이미도
박해일 "이미도 굉장히 똑똑해...스마트한 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미도가 화제인 가운데, 그를 향한 박해일의 칭찬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박해일은 영화 '제보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미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제작보고회에서 박해일은 "이미도를 배우 대 배우로서 작품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감독님께 아내로 누가 캐스팅될 거 같냐고 물었더니 이미도 씨를 선택했더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미도 씨가 굉장히 똑똑하다. 스마트한 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박해일은 "부부로서 촬영할 때 일상적인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편한 캐릭터라는 확신을 잡고 갔다. 편집된 부분에서 부부싸움하는 장면도 있었다"라며 "언론인 캐릭터다 보니 출퇴근이 적절한 시간대에 가는 게 아니어서 가정에 신경을 못 쓰고 짜증도 내는 장면도 있었는데, 진짜 싸우듯이 리액션을 해줬다. 재밌는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교제 중인 사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