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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무작정 오디션 보러 다녀...수백 번 떨어졌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소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장소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중학교 때 연극을 봤는데 그 작품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막연히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고 고 3때 입시 원서를 쓰는데 연영과를 넣고 싶었지만 부모님 반대가 컸다. 그래서 그나마 비슷한 공부가 뭐가 있을까 해서 중어중문학과(숙명여대)를 들어갔다. 대학교 입학 후엔 학교보다 극단 생활에 빠져 지냈다"고 답했다.
장소연은 "연기를 하고 싶은데 길은 모르겠고 무작정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수백 번 떨어졌지만 그저 오디션 보는 자체가 재밌더라. 운이 좋게 기회가 돼서 영화로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도 꾸준히 했고"라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소연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