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중어중문과 진학 이유가..‘감탄’

입력 2015-07-09 09:44


장소연 장소연

라디오스타 장소연, 중어중문과 진학 이유가..‘감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소연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여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효주, 하재숙, 이미도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장소연은 부모님 반대가 심했는데도 연기의 꿈을 버릴 수가 없어 ‘중국으로 도망가서 영화를 찍을까?’해서 중어중문학과를 갔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장소연은 “맞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중문과니까 중국에 가겠다고 했는데. 부모님은 공부하러 간 줄 아셨다”라며 “중국 가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나중에 드라마 영화를 찍었다. 중국어 대사로 했다”고 연기 열정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 윤종신은 “장소연은 사전 인터뷰에서 키가 큰 김구라를 안아보고 싶다고 밝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