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나 아니면 안 될 것 같다" 애정

입력 2015-07-08 17:49


'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나 아니면 안 될 것 같다" 애정(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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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나 아니면 안 될 것 같다" 애정



'님과 함께2'에 출연중인 안문숙이 김범수에 대한 속내를 전한다.

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이 남편 김범수를 향한 속마음을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문숙과 김범수는 새 보금자리로 이삿짐을 옮기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어느 정도 정리를 마친 후 동네를 돌아보던 '안김 부부'는 공원을 산책해다 발견한 지압길 위에 올라 서로에게 의지하며 짜릿짜릿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그러다 지압길 위에서 특히 고통스러워하는 ‘허당 남편’ 김범수를 본 안문숙은 "왜 이렇게 허약하냐"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범수 씨는 정말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자신이 김범수 옆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한 차례 더 피력했다.

한편 안문숙과 김범수의 동네 데이트는 9일 오후 9시40분 ‘님과 함께 시즌 2-최고의 사랑’ 10회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