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 카메라 울렁증? "난 찍어도 나올 그림 없어"

입력 2015-07-08 16:01


어셈블리 송윤아 어셈블리 송윤아 어셈블리 송윤아

어셈블리 송윤아, 카메라 울렁증? "난 찍어도 나올 그림 없어"

어셈블리에 출연하는 배우 송윤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의 모습에도 관심이 모인다.

송윤아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 '어게인'에서 1999년 방송됐던 '왕초' 출연진들과 재회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윤아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여러대의 카메라에 부담감을 토로하며 "카메라 7대가 이렇게 가까이 따라다니니 죽겠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난 찍어도 나올 그림이 없다"고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상면은 "송윤아는 예능을 안 했다. 화장실 안 쫓아오는 게 다행"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어셈블리에서 송윤아는 국회 보좌관으로 초엘리트 여성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