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손예진 극찬 "이상형 월드컵 1위...정말 프로 같아"

입력 2015-07-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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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손예진 극찬 "이상형 월드컵 1위...정말 프로 같아"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이경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제작보고회에서 이이경은 "라디오 출연 당시 이상형 월드컵에서 손예진이 1위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이경은 "손예진 선배님은 아름다우신 건 당연하고 같이 작업을 해보니 선배님이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정말 프로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이경은 "저는 날씨가 추워서 내복이랑 깔깔이까지 껴입었는데, 손예진 선배님은 연기에 방해된다며 입지 않으셨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연기할 때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자로 태어난다면 손예진 선배님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수영단 오디션 2조에 등장한 배우 이이경은 "아기스포츠단 출신이나 무너진 타일에 발을 끼인 후 20년간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자기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