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분홍 소시지 군침이…오늘 야식으로 '딱!'

입력 2015-07-08 14:04


(↑사진 설명 =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캡쳐)

'백종원'이 소시지를 맛있게 굽는 법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국민 반찬으로 알려진 '분홍 소시지'로 간식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여러분은 요리를 만들고 전 간식을 만들겠다"고 말했지만 김구라, 윤상 등 제자들은 재료준비를 제쳐두고 조리법을 구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분홍소시지를 적당한 두께로 자르고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넉넉히 둘렀다. 백종원은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춰야한다”며 “맛이 확 달라진다”고 첫 번째 팁을 전수했다.

이어 “바싹 구워서 뒤집는다. 계란 묻히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게 훨씬 간단하고 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완성된 분홍 소시지에 여기저기서 감탄을 쏟아냈다. 백종원은 “분홍소시지는 어묵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튀기듯 하면 부풀어 오른다. 건질 때 한쪽으로 밀어서 튀기듯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