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하우젠 증후군이란, '혹시 나도?' 공황장애 TEST

입력 2015-07-08 09:42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질병과 함께 공황장애에도 관심이 모인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해당 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도 하는데 공황발작에 걸리게 되면 다음 증상 가운데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

-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진다

- 땀이 많이 난다

- 손, 발 혹은 몸이 떨린다

-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을 받는다

-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을 느낀다

-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하다

-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 (자신이 달라진 느낌)

-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 죽을 것 같은 두려움

-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난다

증상이 위의 진단에 해당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공황장애가 심한 것.

공황장애는 공황발작 외에도 광장공포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광장공포증은 꼭 함께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현대인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발작 증상이 가끔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공황장애는 공황발작 증상이 주를 이루는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공황장애를 자가 진단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며 개인의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황장애가 의심되거나 공황발작이 나타난다면 전문병원의 전문의에게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뮌하우젠 증후군이라는 질병은 관심을 끌기 위해 꾀병 등 거짓말을 일삼는 정신 질환을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