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유리, 남자친구 오승환 언급에 당황…곧 시구 자세로 '재치발휘'

입력 2015-07-08 09:44


▲ '우리동네 예체능' 유리, 남자친구 오승환 언급에 당황…곧 시구 자세로 '재치발휘'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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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리, 남자친구 오승환 언급에 당황…곧 시구 자세로 '재치발휘'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오승환의 언급에 돌직구 시구를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수영 편의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유리는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며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강호동은 "이건 약속해야 한다"며 "어떤 질문도 사전에 상의 없이 하면 안 된다. 유리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선 안 된다"라고 넌지시 유리의 남자친구인 오승환을 언급했다.

이에 유리는 잠시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으나 곧 시구 자세를 살짝 보여주는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리와 오승환은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