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청년 미술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위메이크 페어아트(Fair art: 공정미술)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청년 미술작가들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작품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뒀다. 또한 단순히 개별 작가들의 상품만을 소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Brand)', '인터뷰(Interview)', '이벤트(Event)'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브랜드(Brand)' 카테고리에서는 작가 별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 설명, 이미지 등을 볼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인터뷰(Interview)' 카테고리에서는 지금까지 위메프와 함께한 예술지원 행사와 작가들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Event)' 카테고리는 추천할 만한 작가의 샵(Shop)을 소개하거나 페어아트에 참가했던 작가들의 근황이나 전시회 소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유진 기업소통 디렉터는 "위메이크 페어아트 사업 3년차를 맞아 개별 작가 중심의 소개 방식에서 브랜드 중심으로 선정방식을 변환했다."며 "대중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소셜커머스 소비환경과 리빙•컬쳐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제품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크 페어아트(we make fair art)는 청년 미술작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2013년 가나아트 갤러리 에디션전을 시작으로 홍대 앞 프리마켓 작가전, 구본주 10주기 추모전, 광주비엔날레 미디어 스폰서, 문체부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