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과 첫키스 비화 "하기 전 시뮬레이션 짰다" 폭소

입력 2015-07-07 16:22


유재석

개그맨 유재석이 과거 나경은과의 첫키스 비화를 공개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지석진은 "유재석은 키스도 일주일 전부터 짰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유재석에 대해 "나경은과 첫키스 할 때 안 떨렸냐?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실수했을 것 같다. 제대로 입은 맞췄냐"고 언급했다.

또한 박명수는 "나경은과의 키스를 위해 음악, 무드도 다 준비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손사래를 치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내 체념하며 "시뮬레이션을 짜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8월 JTBC '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이 의기투합해 유-유 콤비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