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과거 "동물 프로그램에 도움 요청했지만 거절"...씁쓸

입력 2015-07-07 15:48


이용녀 이용녀

배우 이용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KBS '여유만만'에서 이용녀는 유기견을 키우면서 겪은 안타까운 일화를 밝혔다.

당시 이용녀는 "사료가 한 달에 100만 원, 수술 한 번에 130만 원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용녀는 "네 마리가 한 번에 아픈 적이 있었다. 동물 프로그램에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이슈가 안 된다고 거절당했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했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이용녀와 60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사는 생활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