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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유기견 대모 “한달 사료만 400kg 정도”...‘깜짝’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유기견과의 생활을 공개한 연극배우 이용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용녀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따.
당시 방송에서 이용녀는 “어느 날 보니깐 길거리에 강아지가 눈에 고름이 터져서 누워있더라. 누가 버린 강아지 인데 애들한테 학대를 받아서 그렇게 됐다더라”고 유기견을 키우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용녀는 “놀라서 의사한테 데리고 갔더니, 의사가 그런 유기견이 너무나 많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보호소마다 다니면서 10마리, 15마리 닥치는 대로 들고 왔다. 한 때는 100마리가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녀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같이 지낸다. 한달에 사료만 400KG 정도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7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용녀는 부유한 가정사를 밝히며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사는 대저택의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