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수지 "난 변태인가 보다"... 이유는?

입력 2015-07-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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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수지 "난 변태인가 보다"... 이유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후보로 거론되는 수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수지는 "드라마 '드림 하이' 때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며 연기력 논란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수지는 "그 때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 그래서 충격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악플 보면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잘 푼다기 보다는 그냥 본다. 상처 받을 것을 알면 안 보면 되는데 그냥 보게 된다"라며 "변태인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우는 "악플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자기반성의 시간이 된다"고 수지의 말을 거들었다.

한편, 7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