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진영 엄마'의 솔직 후기 "잉글레시나 쿼드 유모차 마음에 쏙 들어요"

입력 2015-07-07 14:06
수정 2015-07-07 14:06
얼마 전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사용했던 제품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특히 인기를 끈 것이 있으니 바로 극 중 아기 '진영'이가 타고 등장했던 잉글레시나의 쿼드 유모차.

'풍문 유모차'라는 별명을 얻은 잉글레시나 쿼드 유모차는 극중 최상위 1%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그려지며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촬영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본 진영이의 실제 엄마는 잉글레시나 쿼드 유모차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울 만큼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그렇다면 잉글레시나 쿼드 유모차의 무엇이 진영 엄마의 마음을 사로 잡았을까. 솔직한 사용 후기를 풍문 아기 '진영이' 엄마에게 들어봤다.



Q. 촬영하는 동안 실제로 쿼드 유모차를 사용했다고 들었다.


아이가 너무 편안하게 잘 타줘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진영이가 그전까지는 한 번도 유모차에 타본 적이 없었거든요. 주위에서 유모차를 너무 빨리 태우면 안 좋다고 하기도 하고, 혹시나 유모차를 타다가 머리가 흔들려 충격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태워볼 생각을 못했었죠. 이번 촬영에는 어쩔 수 없지 하는 심정으로 안절부절하며 태워봤는데 막상 태워보니 다리도 올리고 아주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더라고요.

Q. 촬영 당시 잉글레시나 쿼드와 다른 유모차 두 가지가 있었다고 들었다. 둘 중 잉글레시나 쿼드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프레임과 핸들링 때문이었어요. 바퀴 사이즈는 둘 다 비슷했던 것 같은데 한눈에 보기에도 쿼드 유모차의 프레임이 확실히 단단해 보였거든요. 유모차가 훨씬 안정감 있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충격이 덜 가는 유모차에 눈이 갈 수밖에 없다 보니 이런 점이 쿼드 유모차를 선택하는데 큰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또, 핸들링도 부드럽고, 손잡이를 잡았을 때 그립감도 좋아서 아이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엄마도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실제로 사용해보니 어땠나?


일단 진영이가 편하게 타줬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촬영 중 유모차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지 않았는데 푹신한 이너 쿠션 때문인지 칭얼거리지도 않고 잘 지내줘서 엄마로서는 수월하고 편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직접 태워보고 느껴본 사람으로서 확실히 쿼드 유모차의 프레임이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 봤을 때 유독 눈이 가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촬영장에서는 리허설 때 정호 할아버지(유준상)가 진영이를 태우고 촬영장 여기저기를 산책하곤 했는데, 그때도 진영이나 정호 할아버지나 둘 다 정말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충격흡수 서스펜션 장치가 되어있어서, 문턱 같은 장애물을 넘을 때도 아이한테 충격이 거의 없었고요. 촬영 장비가 많아 복잡한 촬영장에서도 흔들림 없이 잘 다닐 수 있었어요. 그래서 유모차 씬이 있는 날이면 진영이가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아 유모차 씬이 더 반가웠던 것 같아요.

Q. 아이도 마음에 들어 하던가?


새벽촬영 땐 유모차가 없었으면 정말 어떻게 할 뻔 했나 싶을 정도로 촬영 내내 쿼드 유모차는 진영이의 드림카 역할을 톡톡히 해줬어요. 진영이도 이제 유모차를 타는데 선수가 다 돼서, 앉히면 다리부터 딱 올리며 자세를 잡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대기 시간과 밤샘 촬영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유모차에 진영이를 태우고 촬영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보채지도 않고 금방 잠이 들곤 했거든요. 100일 무렵의 진영이가 이렇게 편하게 잘 탄 걸 보면 신생아부터 태워도 무리가 없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정말이지 촬영이 끝나고 유모차를 반납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유모차였어요. 이건 진영이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Q. 마지막으로 쿼드 유모차를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 기준이 늘 아이에게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유모차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쿼드 유모차를 추천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촬영 내내 진영이가 정말 즐겨 사용했거든요. 어떤 게 자기한테 편하고 좋은 지를 아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쿼드 유모차가 그만큼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는 얘기일수도 있겠죠? 더불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예쁘지 않으면 잘 사지 않는 요즘 엄마들을 위해 내놓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시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간에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100% 믿지 않는다는 진영 엄마. 본인이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만족감만큼이나 확신에 찬 목소리로 잉글레시나 쿼드를 추천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풍문 유모차' 잉글레시나 쿼드는 프리미엄 디럭스 SUV 유모차로, 도심에서의 주행은 물론, 공원의 잔디밭, 교외, 거친 지형 등 모든 곳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젊은 예비 아빠, 엄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초 론칭된 블랙 프레임의 쿼드 외 최근 화이트 프레임의 쿼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화이트 프레임의 쿼드는 이태리 특유의 감각적인 패브릭 컬러를 사용해 유모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웅장하고 단단한 느낌의 기존 블랙 프레임 쿼드와 달리 화이트 프레임 쿼드는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세련미를 자아내 젊은 엄마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