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하차 후 시청률 상승 '5%대 돌파'

입력 2015-07-07 11:26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하차 후 시청률 상승 '5%대 돌파'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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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하차 후 시청률 상승 '5%대 돌파'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맹기용 셰프가 하차 하자마자 5%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8% 상승한 높은 수치이자,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 셰프 군단은 가수 박정현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고, 그의 절친인 미카엘의 물오른 입담과 최현석의 '허세 퍼포먼스'가 특히 시선을 모았다.

또 함께 출연한 가수 이문세는 센스 있는 추임새로 흥을 돋웠고, 이원일 김풍은 반건조 오징어를 활용한 독특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갖은 논란에 휩싸였던 맹기용의 하차 이후 반등세를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가 추후 시청률을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