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내달 단독 라이브 공연 개최...신곡 공개

입력 2015-07-07 11:26


▲장범준, 내달 단독 라이브 공연 개최...신곡 공개(사진=프라이빗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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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내달 단독 라이브 공연 개최...신곡 공개

밴드 버스커버스커 출신 가수 장범준이 단독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장범준이 다음달 28일 올림픽공원 88 호수 수변 무대에서 올해 첫 단독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K3’에서 버스커버스커로 데뷔하여, ‘벚꽃 엔딩’,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뮤지션이다. 지난해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발표한 ‘장범준 1집’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차트를 올킬 하는 등 인기와 음원파워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앨범 작업에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할 만큼 음악적인 열정을 보여 왔던 그는 현재 각종 페스티벌과 홍대 클럽 신을 누비며 많은 팬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 ‘장범준88호수 수변 공연’은 지난해 연말 공연 이후로 2015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공연이며 5인조로 구성된 ‘장범준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신곡 공개와 기존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레퍼토리는 공연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장범준은 이번 공연에서 그간 관객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한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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