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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악플 언급 "나가 죽으라고...우울증 왔다"
박한별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악플을 언급한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박한별은 tvN 'E NEWS'에 출연해 공백 기간 동안 겪었던 공허함과 악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한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처럼 그 인기가 사그라지는 것을 겪으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TV에서는 같이 데뷔했던 친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자꾸 숨고 싶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박한별은 "인터넷에서 나에 대한 사생활까지 왈가왈부했고, '나가 죽어라'라는 글까지 봤을 때는 정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왔다"라고 악성 댓글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7일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5월 제주도 여행 이후로 서로 스케줄이 바빠 자주 못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졌다"며 정은우와 박한별 커플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