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개막 공연 '천지창조'를 유료 중계합니다.
KT는 오는 19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하이든의 '천지창조'공연의 실황 중계 타이틀 예약 판매를 오늘(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1920년에 시작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모차르트를 기리는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축제입니다.
올해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된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제1일부터 4일까지는 하늘과 땅의 창조를, 제5일부터 6일까지는 동물과 인간의 창조를, 제7일은 낙원에서의 삶을 그려 세상 만물이 창조되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입니다.
KT는 실황 중계 타이틀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TV포인트 3천 원을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