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상류사회' 스태프들 위해 삼계탕 준비 '통큰 밥차'

입력 2015-07-07 11:33


▲ 성준, '상류사회' 스태프들 위해 삼계탕 준비 '통큰 밥차'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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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상류사회' 스태프들 위해 삼계탕 준비 '통큰 밥차'



배우 성준이 SBS 드라마 '상류사회'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성준은 최근 SBS 드라마 '상류사회' 탄현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보양 음식인 삼계탕 100인분과 커피, 차, 쿠키 등의 후식을 준비해 연일 이어진 촬영으로 지친 동료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준은 '최준기가 쏩니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배경으로 커피를 손에 든 채 미소를 지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 스태프들이 배식을 받는 모습을 뒤에서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등 성준은 모든 스태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사진 속 현수막에는 '상류사회' 속 성준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오피스텔 전세금과 연봉 5200만원, 자동차 있어요. 마실래요?'를 비롯 '최준기 대리가 여러분들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센스있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준이 준비한 식사와 후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스태프들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지쳐있던 몸을 충전하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준이 출연하고 있는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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