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정은우 결별, 7개월 연애의 마침표 '짧은 교제'

입력 2015-07-07 10:08


▲ 박한별-정은우 결별, 7개월 연애의 마침표 '짧은 교제' (사진=박한별, 정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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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정은우 결별, 7개월 연애의 마침표 '짧은 교제'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교제 7개월 만에 결별했다.

6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은 5월 제주도 여행을 끝으로 결별을 맞이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2월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이 5월 제주도 여행 이후로 서로 스케줄이 바빠 자주 못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며 "성격 차이 등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헤어진 뒤에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우는 현재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중이고, 박한별은 '정글의 법칙' 촬영 이후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