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보아, 졸음운전 양지원 악재 넘다…스피카 컴백 청신호

입력 2015-07-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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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보아가 졸음운전 양지원의 악재를 넘었다.

복면가왕 김보아는 5일 방송에서 '복면가왕 낭만자객'으로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와 맞붙었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김보아'는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와 결승에서 선전했으나 아깝게 패했다.

복면가왕 김보아는 2라운드에서 강산에의 '라구요', 3라운드에서 임정희의 '뮤직이즈마이라이프'로 연이어 승리했다. 하지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복면가왕 김보아는 복면을 벗고 스피카 김보아 임을 밝혔다. 복면가왕 김보아는 "너무 좋다. 올해 서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김보아는 "많은 가수들의 가이드로 활동을 했다. 매번 남의 앨범에 참여하게 돼서 많이 속상했었다. 저는 죽을 때까지 노래할 거다. 힘이 남아있는 한 하고 싶다. 할줄 아는 것도 노래밖에 없다. 잊혀지지 않는 노래하는 사람 김보아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복면가왕 김보아와 같은 스피카 양지원은 지난 3일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스피카는 컴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