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10일 출소, SNS 누리꾼 반응 보니.."벌써?소름" "연예계 떠나" 비난 쇄도

입력 2015-07-06 17:40


(고영욱 10일 출소 사진=MBC ‘꽃다발,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고영욱 10일 출소 소식에 누리꾼이 계속해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6일 고영욱 한 측근에 따르면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만기 출소할 예정이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해 2013년 1월 구속됐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이 여전히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고영욱 10일 출소 소식에 "두세달 있었던 것 같은데..벌써 출소?", "이름만 들어도 소름 돋는다", "연예계에 발 들일 생각은 추호도 하지마라", "정신 차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