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왕따 가해 학생 학부모에게 집단폭행 당해 ‘전치 3주 뇌진탕’

입력 2015-07-06 15:44


▲라윤경, 왕따 가해 학생 학부모에게 집단폭행 당해 ‘전치 3주 뇌진탕’(사진=라윤경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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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왕따 가해 학생 학부모에게 집단폭행 당해 ‘전치 3주 뇌진탕’

개그우먼 라윤경이 학부모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세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은 4월 21일 오후 9시쯤 술에 만취한 채 라윤경의 집에 찾아와 라윤경에게 500CC의 유리 호프잔을 집어던진 것은 물론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라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고, 그의 아들 역시 발바닥에 상처를 입었으며, 18개월 된 어린 딸은 흉부와 복부의 타박상을 입었다.

최근 라윤경은 OBS ‘줌마가 간다’ MC를 맡았지만, 얼굴의 흉터 등으로 인해 1회 녹화분을 끝으로 촬영을 중단한 상황이다. ‘줌마가 간다’ 측은 현재 가해자들에게 두 달간 촬영을 진행하지 못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윤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용서할 수 없다.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 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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