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여자들이 바라는 건.. 백종원 처럼 엄청난 요리가 아니다"

입력 2015-07-06 16:06


곽정은

곽정은 "여자들이 바라는 건.. 백종원 처럼 엄청난 요리가 아니다"

방송인 곽정은이 '요리 잘하는 남자'의 유행 속에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조언을 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남자'를 주제로 김제동과 청중들이 소통했다.

이날 곽정은은 "여자들이 바라는 것은 외식사업가 백종원이나 배우 차승원처럼 엄청난 요리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며 입을 열었다.

곽정은은 "그저 내가 없을 때 '너 없어서 밥 못 먹었어'라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생존 요리는 해먹을 수 있을 정도만 해라는 것이다. 여자들이 메뉴에 대해 큰 걸 바라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