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10일 만기 출소...전자발찌 부착 3년

입력 2015-07-06 14:12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10일 만기 출소...전자발찌 부착 3년(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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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10일 만기 출소...전자발찌 부착 3년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10일 출소한다.

6일 한 매체는 고영욱 측근의 말을 빌려 “고영욱이 10일 출소한다”고 보도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며, 출소 뒤에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3년간 착용해야 한다.

고영욱 측근은 “고영욱이 남부교도소에 와 있다”며 “가족과 지인의 면회를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영욱은 서울에 위치한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판결을 받았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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