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이, 운명처럼 얻은 자식"

입력 2015-07-06 13:21


▲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이, 운명처럼 얻은 자식"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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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이, 운명처럼 얻은 자식"



개그맨 이경규가 아내와 딸 이예림과의 만남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함께 제주도 여행에 나선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카누를 타던 중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에게 "엄마와 어떻게 만났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이경규는 "지나가다 우연히 만났다"며 "너희 엄마 아니었으면 결혼 안 했다. 독신주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예림이 "예술자의 그런걸 꿈꾼거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맞다"면서 "엄마를 만나는 바람에 운명처럼 결혼 하게됐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예림은 "우연히 만나서 운명처럼 결혼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며 "아빠가 독신주의자였던 것을 처음 알았다"고 처음 알게된 부모님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이경규는 "딸을 쳐다볼때마다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운명처럼 얻은 자식이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경규의 말에 제작진은 "운명처럼 얻은 딸인데 너무 신경 안 쓰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너무 방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저렇게 방치해도 도망 안 간 것 보면 집사람하고 잘 큰 것 같다"며 "결혼 전 까진 내가 책임 져야한다"고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