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너사시’ 하차 소감 “도움 준 하지원 선배에게 감사”(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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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너사시’ 하차 소감 “도움 준 하지원 선배에게 감사”
그룹 인피니트 엘이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하차 소감을 밝혔다.
엘은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준 감독, 작가, 그리고 하지원 선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극 중 오하나(하지원 분)의 마음을 홀리는 8살 연하 인턴사원 기성재 역을 맡은 엘은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엘은 극 중 오하나를 설레게 하며 새로운 사랑을 암시하는 듯 했으나 사실 정규직 전환을 위해 접근했다는 반전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엘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차했다.
한편 엘이 속한 인피니트는 13일 새 앨범 ‘리얼리티’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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