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보아-양지원, '가창력 과시vs졸음운전' 엇갈린 희비.."스피카 깜놀"

입력 2015-07-06 11:09
수정 2015-07-06 11:32


(복면가왕 김보아 양지원 사진=bnt, 양지원 sns)

복면가왕 김보아, 같은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의 엇갈린 운명이 눈길을 끈다.

스피카 멤버 김보아는 지난 5일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7대 가왕 자리를 두고 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김보아는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열창해 우체통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클레오파트라에 아쉽게 패배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그러나, 결승까지 올라온 것 만으로도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셈. 정체가 걸그룹 스피카 김보아로 밝혀지자 스피카 그룹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그 중에도 졸음 운전 사고로 앞서 화제를 모은 양지원이 눈길. 양지원은 지난 2일 저녁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졸음 운전으로 옆 차선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3중 추돌 사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