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차 소감 "하지원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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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차 소감 "하지원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을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극중 기성재 역을 맡아 오하나(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엘의 특별출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하지원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령 났으면 성재 아니고 엘이죠"라는 '너를 사랑한 시간' 드라마 속 대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 한 글과 함께 기성재의 모습을 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엘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극중 오하나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 역을 연기했으며 5일 4회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엘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오하나와 최원(이진욱) 둘 사이에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엘은 인피니트의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13일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