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보아 "올해 서른인데···" 무슨 말 했길래?

입력 2015-07-05 23:46


(↑사진 설명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 스피카 공식사진)

MBC '복면가왕' 에 출연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와 7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도전자들간의 화려한 대결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가왕 결정전에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올랐다. 그러나 아쉽게도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부른 클레오파트라까지 이기진 못했다.

이후 드러난 '낭만자객'의 정체는 걸그룹 '스피카(SPICA)'의 메인보컬 '김보아'로 밝혀져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보아는 “지금 너무 좋다. 제가 올해 서른인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자라는 계기로 출연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형석은 “박미경 씨인 줄 알았다. 이 정도까지 몰랐다”고 칭찬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