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 사진=방송화면캡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을 거머쥔 가운데, 누리꾼이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 파트라'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 지난주에 이어 4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3라운드에서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파워풀한 무대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방어전에서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 그 결과 84대 15 차이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승리의 깃발을 뽑았다.
한편 이러한 결과에 네티즌들은 정반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일각에서는 "너무 이겨서 감흥없다", "더 큰 반전 없나", "김연우가 확실한 것 같아 이젠 궁금치도 않아" 등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