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포천 아이파크'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포천 아아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3일째인 5일 12시까지 누적 방문객수는 약 1만1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방문객 수는 포천시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9년 만에 첫 일반분양 물량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용 74㎡A는 4bay에 방 4개로 구성돼 있어 효율적인 평면구성을 갖췄으며,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작은 침실 2개를 통합할 수 있습니다.
전용 84㎡도 4bay에 방 4개로 74㎡A와 같은 구조로 구성됐으며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고, 현관창고와 안방 드레스룸 등이 넓게 갖춰져 공간효율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포천아이파크'는 최근 포천시에서 공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과는 달리 현대산업개발이 입주까지 책임시공을 맡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습니다.
단지는 경기도 포천시 포천3지구에 위치했고, 지하 1층 지상 21층 7개 동, 전용 59~84㎡ 총 498가구 규모입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9일, 2순위 10일이며, 당첨자발표 16일, 계약일은 21일~23일 3일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