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쳤다' 한국 여권 세계 2위,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입력 2015-07-05 17:54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 여권 세계 2위 (사진=JTBC)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 여권 세계 2위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련, 포털 네이버에서는 사진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한국 여권이 세계 2위 그룹에 올라 화제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한국 여권 영향력은 독일, 프랑스와 함께 2위 그룹에 속했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이다. 두 나라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도 방문 가능한 국가가 147개국에 이른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으로 조사됐다. 1위 그룹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셈이다. 그만큼 세계 속 한국이 '안전하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셈이다.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일본, 덴마크,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로 조사됐다.

북한은 가봉, 레바논,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무비자 방문 74개국)에 올랐다.

러시아와 중국은 45위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