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YLE 4' 미쓰에이 민-모델 아이린이 만든 밥버거 맛은?

입력 2015-07-05 15:00


미쓰에이(miss A) 민과 모델 아이린이 '스타일 스파이'로 변신해 한국의 트렌드 정보를 훔쳐내는 콘셉트의 스타일 프로그램인 'K-STYLE 4' 지난 3일 방송된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국 로드 푸드의 비밀'을 알아내라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마이린(민(MIN)과 아이린(IRENE)을 합친 마이린(MIRENE))이 찾아간 곳은, 서울의 대표적인 대학가 상권이자 500여개의 맛있는 음식점이 모여 있는 푸드 파라다이스 서울 건대 '맛의 거리'.

마이린은 '맛의 거리'에서 참신하고 독특한 로드 푸드를 직접 맛본 후, 본격적으로 로드 푸드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로드 푸드에서 한국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B사 '밥버거' 매장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잠입했다.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두 사람은 촬영 시간 내내 현장에 투입되어 실제 아르바이트생이 하는 계산, 제조, 포장 등의 업무를 모두 담당했으며, 생각보다 힘든 아르바이트 업무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업무를 모두 마친 후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녹여 밥버거를 제조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민은 '오삼불고기 밥버거'를,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아이린은 '웰빙 훈제 닭가슴살 밥버거'를 만들어 직접 판매하는 미션까지 도전했다.

마이린의 생생한 리얼 아르바이트 체험담은 7월 3일 동남아 'Ch M(채널엠)'을 통해 아시아권 10개국에 방송됐으며, Mnet America(엠넷아메리카) 통해 미국 전 지역에도 방송된다. 한국에서는 YouTube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