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좋아했던 여배우? 지금 유부녀다”발언 '눈길'

입력 2015-07-05 10:25


이기찬“좋아했던 여배우? 지금 유부녀다”발언 '눈길'

이기찬이 과거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기찬은 과거 방송된 Mnet‘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이기찬은 “2003년, 2004년도 쯤에 여배우 한 명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가졌다”며 “나이는 동갑으로 당시 연예계 동갑들의 모임에서 여러 차례 만났다. 하지만 그녀의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그 여자가 라디오DJ였는데 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하며 “당시 내 마음을 눈치 챈 박경림, 이수영이 바람을 넣어줘서 몇 번 만났지만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그녀는 이미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고 덧붙였다.